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자격증 가산점 제도는 필수 전략입니다. 많은 공공기관이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 서류전형 또는 면접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, 일부는 필수 응시 조건으로 자격증을 요구합니다. 본 글에서는 주요 공기업 가산점 자격증과 이를 지역 자격증 장려금 제도와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전략을 소개합니다.
1. 주요 공기업 가산점 자격증 TOP 5
- 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-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‘고급(1~2급)’ 보유 시 가산점 (예: 한국전력공사, 한국도로공사)
- ② 컴퓨터활용능력 1급 - 행정직·사무직 직무에서 다수 기관이 가산점 부여
- ③ 전산회계 1급 / FAT 1급 - 회계·경영지원 직무 대상, 지방공기업 포함
- ④ 정보처리기사 - IT·전산 직무 지원 시 필수 또는 가산 적용 (코레일, 농어촌공사 등)
- ⑤ 토익·한국어능력시험(TOPIK) 등 어학성적 - 글로벌 공공기관 또는 외국인 응대 부서 가산점 요소
2. 공기업별 자격증 가산점 운영 예시 (2025년 상반기 기준)
공기업 | 가산 자격증 | 가산점 | 특이사항 |
---|---|---|---|
한국전력공사 | 한국사 고급, 컴활 1급 | 서류전형 3점 | 모두 필수 아님, 가산 적용 |
한국수자원공사 | 전산회계, 토익 | 총점 5% 이내 | 직무 관련성 따라 차등 |
도로교통공단 | 정보처리기사 | 가점 2점 | 기술직무 중심 |
한국철도공사 | 한국사, 토익, 기능사 | 직무별 최대 3점 | 토익 + 자격증 조합 가능 |
3. 지역별 자격증 장려금 연계 전략
- 서울특별시 (서울런) - 한국사, 컴활, 전산회계 등 공기업 가산 자격증 수강 가능 - 합격 시 자격증 1건당 최대 20만 원 장려금 지급
- 경기도 - 자격증 응시료 최대 5만 원씩 연 3회 지원 - 공기업 NCS 특강과 병행 활용 가능
- 대구·부산 - 사회진입활동지원금 또는 디딤돌카드로 자격증 준비 비용 정산 - 교육비·응시료·교재비 포함 가능
4. 자격증 + 지역 지원 연계 활용 예시
예시: 서울 거주 청년이 한국전력공사 취업 준비 시
- ① 서울런에서 ‘한국사 고급 + 컴활 1급’ 무료 강의 수강
- ② 시험 응시 → 큐넷 환급제도 이용해 응시료 100% 환급
- ③ 합격 후 서울시에 자격증 장려금 20만 원 신청
- ④ 공기업 지원 시 해당 자격증으로 가산점 획득
5. 전략적 팁
- ① 직무별로 자격증 우선순위 정하기 (예: 행정직은 컴활, 회계직은 FAT)
- ② 강의 + 시험 + 장려금 3단계 병행 → 비용 부담 없이 자격증 확보
- ③ 지자체 장려금 예산 소진 여부 확인 → 연초 또는 상반기 신청 유리
- ④ 채용 공고 확인 필수 → 매년 가산점 대상 자격증 다소 변동
마무리
2025년 공기업 취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, 자격증 가산점 확보는 실전 전략의 핵심입니다. 동시에, 거주 지역의 자격증 장려금 제도를 잘 활용하면 자격증 취득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이 두 가지 제도를 연계해 준비하면 공기업 취업의 문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.
※ 본 글은 2025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, 각 기관의 가산점 정책과 지역별 지원 제도는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