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현재, 정부는 청년 여성의 창업 활성화와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 특히 20~30대 여성을 위한 창업 자금 지원, 교육 프로그램, 보육 서비스 연계가 강화되면서, ‘맘창업’(엄마 창업)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
이 글에서는 청년 여성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지원금과 자녀 돌봄 제도를 정리합니다.
1. 여성창업 초기자금 지원 –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
지원 대상: 만 39세 이하 청년 여성 (예비창업자 포함)
지원금액: 최대 7,000만 원, 연 2%대 저금리 융자
용도: 사업장 임대, 인건비, 홍보, 시제품 제작 등
신청처: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또는 여성창업보육센터
2. 청년 여성 창업 패키지 – 중소벤처기업부
지원 대상: 만 39세 이하 여성 중 기술 기반 창업 희망자
지원 항목: - 창업자금 최대 1억 원(보조금) - 창업교육 및 전담 멘토링 - 온라인 입점 및 판로개척 지원
신청방법: K-Startup (www.k-startup.go.kr)
3. 맘(MOM) 창업 지원 프로그램 – 여성가족부 주관
대상: 자녀를 양육 중인 20~40대 여성
지원 내용: - 창업교육(온라인/오프라인) - 전문가 컨설팅 - 창업공간 무료 입주 - 육아와 병행 가능한 업종 위주 설계
신청처: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는 시군구 여성가족과
4. 국공립 아이돌봄 연계 서비스 – 육아 병행 지원
지원 대상: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청년 여성 창업자
지원 내용: - 시간제/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- 정부지원율 최대 85% (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) - 돌봄공백 예방, 야간/주말 탄력 이용 가능
신청처: 아이돌봄서비스 포털
5. 공공형 여성 창업공간 입주 지원 – 창업+보육 연계
운영 기관: 지자체, 여성가족부, 고용노동부 연계
공간 특징: - 창업사무실 + 공공보육시설 + 커뮤니티 라운지 - 저렴한 임대료 및 육아공간 연계 제공
신청처: 여성가족부 또는 관할 지자체 여성정책과
6. 청년 창업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
내용: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고용 시
지원 혜택: -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 60% 지원 - 최대 2년간 지원 가능
신청처: 고용노동부 두루누리 사회보험포털
신청 전 유의사항
- 대부분 사업은 사업자 등록 전 예비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나, 일부는 사업자등록증 필수
- 신청 전 사업계획서(1~2장), 가족관계증명서 등 기본 서류 미리 준비
- 중복 수혜 제한 있으므로 유사 지원금 신청 여부 확인 필수
마무리
청년 여성은 창업과 육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. 2025년 현재 정부는 ‘돌봄과 경제활동을 함께하는 삶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, 그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 강화될 예정입니다. 지금이 바로 정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자립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기회입니다. 관련 기관에 직접 문의하거나 온라인 포털을 통해 빠르게 확인해보세요.
※ 본 글은 2025년 7월 기준 정부 및 공공기관 정책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습니다. 상세한 조건은 각 기관 또는 정부24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