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현재, 자격증은 청년 취업 준비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. 하지만 응시료, 학원비, 교재비 등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, 정부는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비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자격증 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표 제도 5가지를 소개합니다.
1.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환급제도
운영기관: 한국산업인력공단(Q-net)
지원대상: 만 15세 이상 구직 청년
지원내용: 국가기술자격 필기/실기 응시료 100% 환급
환급조건: 시험 응시 또는 교육 수료 확인
신청방법: 큐넷 > 마이페이지 > 응시료 환급 신청
2. 국민내일배움카드 (청년 우대)
운영기관: 고용노동부
대상: 만 18세 이상 미취업 청년 또는 특고 근로자
지원한도: 최대 500만 원(일부 청년 우대 과정은 전액 무료)
지원과정: 회계, 컴활, 전산세무, 디자인, 토익 등
신청방법: HRD-Net > 카드 신청 후 수강
3. K-디지털 크레딧
운영기관: 고용노동부
대상: 만 18~34세 청년 중 IT·디지털 분야 희망자
지원내용: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민간 교육 수강비 지원
적용 자격증: 정보처리기사, ADsP, SQLD, 클라우드 자격 등
신청처: K-디지털 크레딧 포털
4. 서울시 청년 자격증 취득 장려금 (서울런 연계)
운영기관: 서울특별시
대상: 서울 거주 청년(만 19~34세), 서울런 수강자
지원내용: 자격증 합격 시 최대 20만 원 장려금 지급
대상 자격증: 컴활, 한국사, 전산회계 등 공인 자격
신청방법: 서울런 > 수료 후 신청
5. 지방자치단체별 자격증 수당/응시료 지원
예시 ① 경기도: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(회당 최대 5만 원)
예시 ② 부산시: 청년디딤돌카드 수혜자 대상 자격증 준비비 연계
예시 ③ 대구시: 사회진입활동지원금 + 자격증 준비 장려금 병행
신청방법: 각 지자체 청년포털 또는 청년정책 담당 부서
활용 전략 TIP
- 응시 전 미리 등록: 내일배움카드, 청년 등록 여부가 사전 조건
- 합격 시 추가 혜택: 장려금은 ‘합격증’ 제출 시 지급
- 무료 강의 플랫폼 병행: 서울런, HRD 무료강의로 비용 절감
- 지자체+중앙 정책 병행: 중복 제한 여부 사전 확인 필수
마무리
자격증은 능력의 증거지만, 준비에는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. 2025년 현재 정부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. 위 제도를 잘 활용하면 수십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과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합니다.
※ 본 글은 2025년 7월 기준이며, 제도 세부 내용은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.